타일랜드 업데이트

태국 해양부의 푸켓 관광보트 안전 향상을 위한 발표


태국 해양부는 해양 관광의 기준을 강화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관광객의 신뢰를 구축하고자 푸켓의 관광보트 안전 향상을 위한 진행사항을 발표하였다.    
해양부는 푸켓의 모든 항구와 선착장에 26명의 추가 인력을 지정하여 바다여행을 떠나는 보트와 승객들 점검을 실시하기로하고 다른 태국 휴양지에도 추가 인력을 배치하고 있다.

또한 모든 관광보트의 선박장비와 승무원이 보안규정에 맞는지 확인하기위해 한달에 한번 하던 점검을 돌아오는 성수기에 맞춰 2회 실시하기로 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하였다.
이 정기점검은 비상시 장비들을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선박안에 잘 배치하고 있는지도 확인한다. 선장과 조타수는 모든 보트의 이름과 사양을 등록하고 매번 항구를 떠나기 전 담당자에게 정확한 승객의 숫자 및 관광 노선을 제출하여야 한다.

각각의 모든 승객들은 성명, 국적, 체류 숙소 및 예정 출국지 등의 정보를 갖춰 얼굴을 확인시켜줘야 하고 관광가이드 또한 법에 따라 확인 받아야한다. 
추가로, 악천후에는 어떠한 형태의 관광보트도 출항할 수 없다. 
태국 보트 운영자가 해양 관광과 관련된 규약을 어길 시에는 법에 의해 즉시 최고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즉시 유효하다.
해양부의 최근 조치는 태국인과 해외 관광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해양안전을 강화하기위한 태국정부의 전반적인 계획 중 일부이다.